2014. 03. 01~03. 요코하마

2014. 4. 3. 19:44

예저처럼 열심히 쓰기에는 내 기력이 이제 없엉ㅋ ^ㅇ^....

그리고 이미 요코하마는 한달이 더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 때문에 사진 있는것만 대충대충

포르노 관련은 콘서트 후기로 묶어야지...


-첫쨋날-

시작은 비행기 사진으로. 김해공항에서 8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포항에서 5시에 출발했다.


적당히 10신가 11신가 나리타 공항에 떨어지고 친구 만나서 도쿄로.

내가 다시 도쿄든 요코하마든 갈 일이 있는데 나리타에 내리게 되면 죽어도 NEX 탄다. 이때는 그걸 몰랐었지... 아 물론 또 나리타 공항에 내릴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ㅇ^

그래서 900엔짜리 셔틀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콘서트는 5시반이었나 여튼 뭐 그쯤이었으니 밥을 먹고도 시간이 꽤 있길래 도쿄에서 좀 있기로 결정해서 친구는 도쿄역에서 있으라 하고(..) 롯폰기에 코나미샵으로 갔다. 아 물론 이 단계에서 지쳐있었음...ㅋㅋㅋㅋ


코나미샵!

뭐 구매대행받은 타츠미메구미 앨범이랑 그 외 이것저것 샀다. 거의 다 선물로 줬는데 평이 좋았다.

특히

이 인형은 안 사올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질러서 남친 줬다 ㅋㅋ


그리고 여기는 묵은 숙소 1층 전경. 방은 2층침대 외에는 거의 공간이 없는 좁은 곳이었는데 위치도 요코하마역에서 많이 안 멀고 무엇보다 1박 2000엔이라는 착한 가격 덕분에 여기로.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기상하니 11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트위터에서 아는 사람들 만나서 라멘먹기로 했다는데 나는 도쿄 돌아다니고 싶어서 따로 갔다. 

점심은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그 근처에서 평이 제일 괜찮았던 라멘집으로 ㄱㄱ



숙소 옆집 고양이 ㅋㅋㅋㅋ

밥먹으려고 생각한 라멘집 찾아 나가는 길.


그리고 여기인데 지금 사진에선 안 보이는데

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줄이 밖에 막 서있었다. 가게는 제대로 찾은듯 했음 ㅋㅋ

그리고 비와서 짜증 '~'

말이 잘 안통해서 주문에 조금 애는 먹었는데 대충 이렇게 시킴


반숙계란 짱짱


그리고는 한참 지하철 타고 신주쿠 앱뱅크샵으로.

꽤 이것저것 질렀다 ㅋㅋㅋㅋ 물론 구매대행도 좀 했지만 'ㅅ'

여기서 우드링 인형도 사고 폰줄도 사서 잘 갖고 있음 ㅋㅋ


하루이치!


앱뱅크샵 갔다가 북오프 갔다가 토라노아나 갈랬는데 시간도 애매해서 포기. 사실 포켓몬센터도 갈랬는데 ㅠㅠ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중요해 OTL


열심히 놀다가 요코아리 가는 길. 표지판에 요코아리 나오는 순간 부터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

나는 또 멍청하게 굽있는걸 신고 갔었음...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었다. 


공연 끝나고는 점심에 친구가 같이 있었다는 일본사람들이랑 스키야 가서 밥먹었다.

일어가 안 돼서 힘들긴 했는데 여튼 떠드느라 재밌었음 ㅋㅋㅋㅋ



-셋째날-


사실 별로 생각 안 하고 싶다. 내가 다음에 또 이렇게 온다면 죽어도 넥스를 타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날이다.

비행기 놓쳐서 멘붕하던 글은 앞에 있으니 자세한건 생략..ㅋㅋ..... 하........

그래도 공짜로 저녁 표로 바꿔준건 다행이긴 한데 -_- 여행사에 전화한다고 통화료 거진 6만원 나온건 안 자랑



그래 밤 비행기는 예쁘다. ㅎ_ㅎ 밤에 하늘에서 보는 광안대교가 정말 예뻤는데 그게 끝....ㅎㅎㅎㅎㅎ


그리고 비행기에서 포르노 발견해서 찍은거 'ㅅ'



아 원래 이런건 바로바로 써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 콘서트 후기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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