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킷츠 노래는 팝픈에서 선곡하지만 않으면 다 좋습니다. 어떻게 하나같이 다 좋지

저번달에 파킷츠 노래만 300번을 넘게 들었다는데 아마 유투브에서 들은거 포함하면 400번은 훌쩍 넘을듯...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들었고 제일 맘에 들었던 노래.

 

팝픈 보면 (EX 36)

 

 

롱버전 음원

 

 


처음엔 그냥 괜찮네... 정도였고 팝픈에서도 걍 파킷츠니까 한번 해보고 넘어갔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반짝반짝한 사운드가 너무 좋다. 정말 질리도록 들은거 같은데도 다시 들으면 너무 좋아서 멍 때리고 듣게 됨 ㅠㅜ


아래는 가사. 처음으로 번역해 봤는데 말 매끄럽게 다듬는게 정말 어렵다 -_ㅠ 

원본 가사 출처: http://www7.atwiki.jp/bemanilyrics/pages/293.html


あともう 3センチ キミの くちびるまで
너의 입술까지 앞으로 3센치 더
妄想うずまく イカした夢は なぜか
망상이 들끓는 이 알기 쉬운 꿈은 왜일까
これからってトコで いつも さめる
지금부터다 싶은 곳에서 꼭 깨버려


わずかに 10センチ 伸ばす腕 ムナしく
살짝 10센치 더 팔을 뻗어보지만 보람없이
Shut!

閉まる扉 ホームに独り
문은 닫히고, 플랫폼에 혼자 남아
キミと ガラスごしに 目と目が合う
너와 유리창 너머로 눈과 눈이 마주쳐.


あぁ ここは ひとつ 笑うしかない
아아 여기선 한번 웃는 수 밖에 없지
白線のうしろ 立ち上がんだ
안전선 뒤에서 기운을 차리는거야
不覚にも 涙がこぼれても
나도 모르게 눈물이 넘쳐흘러도
Chase!
ここは ひとつ 笑うしかない
여기선 한번 웃을 수 밖에 없어.


いつか キミまで 追いつくかナ
언젠가 너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掃いて捨てちゃうほど かわりはいるゾ、なんて
“쓸어서 버려버릴 정도로 대신할건 많다”니
No! コレどうなの?
No! 이건 어때?
おじいちゃん おばあちゃん!
할아버지 할머니!
すぐに 投げちゃ いけないんだよね
바로 던져버리면 안 되잖아


今も 昔も これから ずっと
지금도 예전에도 앞으로도 쭉
かわりの 僕は どこにもいない
날 대신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もぅ ここは ひとつ 笑うしかない
이제 여기선 한번 웃을 수 밖에 없어
わかりあえる その日が来るまで
서로 이해할 그 날이 올 때 까지


いつか キミまで 追い付くかナ
언젠가 너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ふたりの距離は 縮まるかナ
두 사람의 거리는 좁혀질 수 있을까
ノドの渇きも わすれたまま
목이 마른것도 잊은 채
終わらないよ Chase!
끝나지 않아 Chase!


キミのかわりは ひとりもいない
널 대신할 사람은 한명도 없어
キミのかわりじゃ 僕はいらない
널 대신할 사람이라면 난 필요없어
不覚にも 涙がこぼれても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넘쳐도
もぅ ここは ひとつ 笑うしかない
이제 여기선 한번 웃을 수 밖에 없어


今も 昔も これから ずっと
지금도 예전에도 앞으로도 쭉
かわりの 僕はどこにもいない
날 대신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あぁ そうだったのかって きっと きっと
분명히 “아아, 그랬었지”라며
わかりあえる その日が来るから
서로를 이해할 그 날이 올 테니까
Chase!
今日も ひとつ 笑うしかない
오늘도 한번 웃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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