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2~13 후쿠오카

2015. 9. 20. 04:13

사진찍은거 위주로 정리 ㅋㅋㅋ

이번엔 진짜 다른거 안 하구 덕질위주로만 신나게 놀다 왔다. 찍은 사진은 많이 없음..._-_ 사실 덕질만 하고 뭐 안해서 쓸게 없음..._-_

 

 

첫날.

동선: 공항-> 텐진가서 해아님 만나서 만다라케 -> 숙소에서 짐풀고 ->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10층 식당가에서 라멘먹구 -> 공연 -> 목굿님 포함 세명이서 하카타 근처 이자카야가서 술 한잔 하면서 공연얘기 -> 숙소

 

 만다라케에서 이상한거 봐서 찍어옴. V-RARE Soundtrack 시리즈 거의 다 있었는데 사자니 애매해서 안 샀다 -_ㅠ

 

 이건 걍 봄이언니 부탁으로 만다라케에서 사온거.

 

 아뮤플라자 10층 잇푸도에서 라멘먹음. 돈코츠 짱좋아!!!!!

 

 공연 끝나고 셋이서 간 이자카야에서. 이거 이후 안주를 하나도 안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일 1푸딩은 진리 아닌가요 ㅇㅅaㅇ 푸딩 맛있어 ㅜㅜ

 

 

둘쨋날 동선: 아뮤플라자 몇층이었더라 여튼 포켓몬센터 -> 같은 층 마루젠 -> 하카타역 지하에서 오코노미야키 -> 텐진에서 파르코 구경 -> 오락실 -> 공항

 포케센 넘 좋다. 이 리자몽 피카츄 엄청 갖고싶었는데 쪼만한 싸이즈는 이미 품절이고 저 큰놈은 하나에 거의 8천엔 해서 못삼 ㅜㅜㅜ

 

 할로윈 특집! 아래 골뱃 피카츄 큰거 하나 내껄루 작은거 하나 남친껄루 사옴 ㅋㅋ 아 넘귀여워

 

 요리사 피카츄인데 저 할로윈 피카츄가 더 귀여워서 이거 안삼ㅋㅋㅋ

 

대충 사고 밖에 있는 가챠머신에 한 2천엔 쓰고 같은 층에 있는 마루젠으로.

 요게 제일 신기했다. 파일롯 닙들 다 써볼 수 있게 해놨음...! 아 파일롯 SFM닙이랑 SM닙 넘 좋다 언젠가 한자루쯤 들이고 싶었다 ㅜㅜㅜㅜ

C닙도 완전 부드러운게 체고... 흐윽 난 일본 3사중에선 파일롯이 젤 좋드라고 ;ㅁ;

 

 이로시즈쿠 시필 해둔다는건 알고있어서 별로 안 신기했구...ㅋㅋㅋㅋ 세일러는 내 취향이 아닌걸로.

 

 그리구 목굿님과 헤어지고 해아님이랑 하카타역 지하에서 먹은 네기야끼(좌)랑 오코노미야끼(우)

히로시마식이래서 신기했다. 보통 오사카식?으로 많이 파는거 같던데....ㅋㅋㅋㅋ 히로시마식은 옛날에 도모토쿄다이였나 거기서 아키가 만든걸로만 봤었는데 직접 먹어본건 첨이었음ㅋㅋ 네기야끼는 진짜 파를 흡입하는 맛이긴 했는데 맛있었고 오코노미야끼는 늘 맛있죠!

 

 

그리고는 텐진으로 이동해서 지하철 역 안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 놓고 해아님이랑은 다른 볼일을 보러 잠시 따로 놈ㅋㅋ

일단은 역이랑 연결되어있는 파르코에 갔다.

 구경하다 당 떨어져서 스벅에서 망고 프라푸치노 한잔 흡입

 

 마테를 사지 않겠다던 과거의 나는 어디로 갔지?ㅜㅜㅜㅜㅜㅜㅜ

가격도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싸고 해서 막 질렀다. 헤헤.... 스탬프도 사고 엄청 질러댔음

 

 

그리고는 해아님 공항 갈 시간 돼서 다시 만나서 인사하구 나는 오락실로. 타이토에 기타 대기 있어서 (왜죠) 라운드원으로 갔다.

 아 기타 진짜 넘 재밌어 엉엉 정발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비행기가 7시 55분이었어서 텐진에서 5시 반에 출발. 공항 역 도착해서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먹을거 사러 공항 근처 로손 들러서 롤케익이랑 푸딩 사고 부랴부랴 이륙 50분인가 45분 전에 간신히 체크인 하고...ㅋㅋㅋㅋㅋㅋ 푸딩은 괜찮은 줄 알고 그냥 들고 들어갔다가 공항 반입 안 된대서 검색대에서 흡입하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면세점에서 로이스 좀 사고...ㅋㅋㅋ

 

진짜 이렇게 덕질만 하고 온 여행은 또 첨이다. 하지만 다음 10월에도 덕질만 하다 오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