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에 넣어둔 잉크들
인스타에 올렸던 애들 중에서 잉크 색상 잡은 애들 위주로.
대부분 실제 색상이랑 비슷하게 보정한다고 고생 많이 했었음... 다만 내 폰 기준이라 모니터에선 좀 달라보이는게 꽤 된다.
휴가중에 들고갔던 리스트. 지금 이 라인업 그대로 쓰고 있음ㅋㅋ 스토미그레이 재충전 해야 되는데 귀찮다
요 사진은 색상 안 잡아서 좀 다른게 많음
왠지 좋아요를 엄청나게 받았던 에델슈타인 만다린.
아프리콧에서 노랑 기운 조금 줄이고 다홍색이 가미된 살짝 채도 낮아진 주황?
이거 진짜 넘좋음. 테 안 뜨는 인크라는거 빼고는 제일 맘에 드는 색상이다.
이게 플래티넘 믹스프리 잉크 하늘색이랑 같은 색상이라면 당장 그걸 사겠는데 잘 몰라서 못 사고 있음.....
요건 프레피 EF 레드 써보고. 정말로 레드 카트리지가 좀 더 코랄핑크같고 핑크는 자주색느낌에 가까움
레드 완전 코랄핑크 아님??
디아민 소프트민트
이건 진짜 이쁘다. 특히 옅은 부분이 예쁨. 농담도 기가 막히고..
이로시즈쿠 야마부도
내 첫 색잉크 ㅋ_ㅋ 흐름을 최대한 줄인 FA닙에서도 미친듯이 콸콸 흘러나온다.
종이만 잘 고르면 금테도 잘 뜸♥ 사진에선 너무 붉게 나왔다....ㅋㅋㅋㅋ
이로시즈쿠 동장군
지금은 여기에 동장군 말고 다른거 넣어놨지만ㅋㅋㅋㅋㅋ
나쁘진 않은데 내 취향이랑은 너무 멀어서 충전해둔거 비운다고 한참 고생했다.
펠리칸 4001 터키옥색
이건 진짜 가성비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색상도 시원하니 예쁘고 적테도 잘 뜨고!
동장군 넣어두던 트위스비 B닙엔 이제 아메시스트가 들어있다.
써둔거 볼 때마다 묘하게 야마부도랑 같은 계열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야마부도에서 붉은기운을 많이 줄인 보라색?
몽블랑 JFK랑 몽블랑 버건디레드
JFK 채도가 너무 높게 나왔다. 순식간에 제일 맘에 드는 블루블랙 됐어... (원래는 몽 미드나잇 블루)
아니 근데 진짜 양심이 있으면 몽블랑은 한정 잉크 좀 그만 내자 ㅜㅜ
세일러 리큐챠
알스타에 넣어놨는데 라미 필감이 원래 이래 맘에 안들었나_-_ 그립감도 맘에 안들구 라미 한정판들 다 팔아버리던가 할까 싶은 ㅠㅜ
여튼 세일러는 리큐차를 빨리 복각했음 좋겠다. 이렇게 예쁜 잉크를... 색상 변하는것두 정말 이쁘고 ㅠㅠㅠ
리큐챠 색상 변화 구경이나 합시다... 아 이거 왜 삽입할때 중앙정렬 안돼
올리브 잉크끼리 비교해본거. 이렇게 두니까 다니엘디포가 엄청 밝은 색상같군ㅋㅋㅋㅋ
초록색 계열에선 다니엘디포가 제일 좋다. 얘도 두병 구해놨지 후후
잉크 하나만 잡아서 리뷰글 쓰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뭘 못하겠다. 나름 잉크 노트랑 잉크카드는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_`
역시 블로그 열심히 하는거는 너무 어려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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