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6. 03:13


힘들다. 빨리 학기 끝나고 쉬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기말고사는 안 다가오면 좋겠다ㅏㅏㅏㅏㅏ
체력이나 정신력이나 둘 다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어서 죽을거 같음
지금 당장만 해도 아침까지 끝내야 하는게 몇갠데 피곤하고 졸려서 미치겠다


글로는 막 찌질찌질 다 하겠는데 정작 사람들 보면 멀쩡하게 보여야만 할거 같다. 특히 가족들한테는 전화 해도 어디 안좋고 뭐 때문에 기분나쁘고 이런 얘기 꺼내지도 못하겠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멀쩡해 보이지 않으면 안 될거 같아서....
으 그래도 주변에 찌질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건 좋다'ㅅ'*


+) 블로그 접은거 아닙니다-_- 쓸건덕지는 넘쳐나는데 일단 나부터 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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