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 후기가 충분히 섞여서 들어갑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셋리는 같고 다른거라면 MC정도니

가고시마쪽이 조금 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여 후쿠오카쪽 내용이 우세할 수 있어요

양일 다른 내용은 색으로 표시 가고시마 후쿠오카 




가고시마 시민문화회관. 숙소에서 여기 가는 버스가 너무 적었음-_-

사람이 너무 째끄맣게 보인다...


후쿠오카 선팰리스 호텔. 저기 길게 늘어져있는 줄은 타치미 입장 줄

처음 듣는데 어디 붙은거지 했더니 마린멧세랑 가까웠다. 버스로 두정거장...인데 걸어도 매우 무난한 정도





 이렇게 2시간 반 동안의 라이브가 끝났다. 아 후기 쓰면서 느끼는데 진짜 다시 가고싶다.... 그리고 이번 투어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여러분! 이 투어는 진짜 끝내줍니다 꼭 가세요ㅠㅠㅠㅠㅠ 사실 갔다 온 라이브 중에 안 좋은게 있었냐만 이건 진짜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어서 좋았다. 몇몇 곡의 미친 어레인지도.....



그리고 아키 모공이 보이는 코앞자리 vs 맨 뒷자리


가고시마- 앞에서 5번째, 중간에서 조금 오른쪽


후쿠오카 - 3층 18열 = 제일 높고 먼곳. 그리고 역시나 조금 오른쪽

 


앞자리 : x나 앞쪽이다. 아키 표정 이런거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보인다. 덕분에 모리오가 HD로 보인다.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는 단점도 있다. 근데 아키를 그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 다 상쇄된다......


뒷자리 : 그래도 홀이 작아서 꽤나 잘 보인다. 무대의 전체적인 느낌, 관객석 느낌을 잘 알 수 있다. 소리가 적당히 깨끗하게 들린다.


가격은 1.5배 차이밖에 없는게 함정인듯 ㅡㅡ 후쿠오카는 진짜 티켓 구하는게 헬이었다 =_- 진짜 수요일인데! 왜이리 오려는 사람이 많은가여 ㅠㅠ



굿즈 이야기 - 

한때 나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던 자전거. 근데 실물이 귀엽드라고 ( '')

물론 가격은 안 귀여우니 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던 두번째 굿즈 - 팝콘. 사진은 귀찮아서 안 찍었다 -_- 근데 통을 사면 팝콘을 준다길래 사버렸음... 그리고 그 안에 있던 딸기맛-_-팝콘은 감기약 맛이 났다. 

티셔츠는 투어티 검정색과 포르노 티셔츠 빨간색-을 샀음. 포르노 티셔츠는 무슨 깡으로 S사이즈를 샀는데 살 조금만 더 빼면 입을 수 있을거 같다. 사실 이번 티셔츠 중에 저게 제일 예뻤음....ㅠㅠ



여튼 허접한 후기는 여기까지. 이제 내일부터 여행기 천천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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