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島・横浜ロマンスポルノ’24 解放区 9/7, 9/8 at 横浜スタジアム 후기
사실 제목에서 인노시마 빼고 싶은데 일단 풀네임으로 불러줌
요코하마는 당연히 가는거고, 인노시마 가고싶어서 진짜 생지랄을 다 떨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뭐 죄다 떨어져서 못 갔지만 아오카게 영상 뜬것 보니까 저기 갔으면 내가 이번에 요코하마 갈 체력이 됐을까? 싶긴 했어 그래도 가고싶긴 했지만
이번에는 폰에서 쓴걸 옮겨서.... 문장단위로 끊어져 있지만 대충 보십쇼 어차피 뭐 이거 몇명이나 보겠어 ( '')
첫날에 굿즈가 얼마나 품절될 지 몰라서... 10시에 오픈한다길래 9시 반 목표로 갔는데 아니 벌써 줄이 긴거야... 그래도 판매 시작하니까 금방금방 빠져서 괜찮았구 굿즈 다 사고 그 뭐시기 탄산수 부스에서 하는 사진도 찍고 시아와세니츠이테혼키데캉가에테미캉<-이름 어그로에 당해서 이 빙수도 사먹었다 ㅋㅋㅋㅋ 저 코스터....걍 마분지 재질인데 어카지 고민하는 중
와즈비루때 자리 운 안좋다고 트위터에서 징징댔었는데 이번에는 그거 다 액땜했다... 내 이름으로 같이 간 티켓에 뉴비도 두분이나 있었는데 두분 운 내가 다 호록 빨아먹고 개쩌는 자리를 받은듯 ㅠㅠㅜㅜㅠ 이번에도 발을 희생할 각오로 스탠딩용 신발 챙겨갔는데 그거 필요 없었어 최고야....
심지어 둘쨋날은 야구장 찐 VIP 석 느낌이었음 딱딱한 플라스틱 아니고 푹신한 가죽의자 ㅋㅋㅋㅋ 여기가 야구로 치면 포수 바로 뒷쪽이라 그랬던것 같음.. 어케...어케 이런 자리 운이?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첫날엔 6번게이트 둘쨋날엔 3번게이트(여기 진짜 개....개돌아가야하는 위치라서 이게 힘들었음)로 입장했음
무대는 요코하마 컨셉으로 꾸며둔 것 같았다 관람차도 있고 차이나타운 컨셉의 건물 모형도 있고 ㅋㅋ 예뻤는데 첫날에는 너무 사이드라서 무대가 안 보이는게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포르노 두명을 표정까지 다 맨눈으로 보이는 자리였기때문에 오케이였음다 심지어 맨 사이드로 나왔을때 제일 오래 머물러있는 끝 자리랑 라인이 맞아서 개...개조앗음
확실히 한동안 와즈비루로 아레나 투어 가다가 갑자기 규모 큰 스타디움 가니까 입장이 너무 힘들었다. 첫날엔 6번 게이트로 들어가는데... 일단 뭐 티켓 보고 좋아한건 둘째 치고 입장하려는데 자리로 들어가는 줄 + 빙수및 사와 파는 줄 + 화장실 가는 줄 이게 다 합쳐져갖고 진행이 안됨... 여기 들어가면서 진 다 뺐다 ㅠㅠㅠ 그래도 들어가니까 그냥 넘 좋은거 있죠
시작 전에 하는 그 객석 놀리기는 이번엔 사자 코스프레를 한 핫사쿤이 나왔음 아니 너는 인노시마 유루캬라잖아요? 둘쨋날엔 잠시 객석 비춰줄 때 한국에서 만들어간 현수막이 한번 화면에 잡혀서 다들 신나게 소리질러줌
여튼 객석 놀리기도 끝나고 잠시 잔잔한 락 느낌의 멜로디가 깔리다가 갑자기 스네어롤 소리가 들리면서-!
1. おいでよサンタモニカ
- 아니 여기서 이걸?
- 아키가 탬버린 치면서 진짜 예쁜 얼굴로 웃으면서 우리를 보는데 너무 좋아.... 일단 아키 그 초록색 옷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어
- 첫날엔 저 초록색 셔츠(프라다랬음) 단추 안 잠그고 나와서 계속 이제 옷 넘어가서 나시 노출되고 하는거 넘 좋았는데 둘쨋날에 저거 의식했는지 단추 잠그고 나와서 이거에 뭐라 한 사람 n명 봄(ㅋㅋ
- 빰 빠밤 빰 웰컴! 빰 빠밤 빰 욧코 하마! 이게 귀에서 안 빠짐 큰일남 온갖 좋은 노래 많았는데 이것만 귀에서 울리는것도 좀 문제가 있다
- 근데 이거 라이브 인트로로 죽여주는데 이런 용도로 만들어놓고 10년 까먹은거 아님? 하는 생각을 했다
- 스크린에 배경으로 계속 그 시마고토포르노전 이미지 띄우고 WELCOME이랑 横浜를 띄워주고 그랬음
- 원곡에서는 영어로 나오는 부분에서 첫날) 민나상도-모! 포르노그라피티데스! 인노시마에서 요코하마로 어쩌고~~ 하면서 메잇빠이타노신데카에루조!
- 둘쨋날) 포르노그라피티와시아와세몬데-스! 하는거 본인을 3인칭으로 부르는거 너무 좋다 이거에요
2. ネオメロドラマティック
- 확신의 분위기 띄워주는 노래인데 이걸 이렇게 초반에? 싶은 생각 조금 ㅋㅋㅋㅋ
- 전주 간주에서 워이! 워이! 하는거 개신나거든요
- 아니 사실상의 첫곡부터 이렇게 달아올라도 되나요? 이때 아직 5시 넘은지 얼마 안 돼서 개더웠는데요
- 이때쯤부터 왼쪽 전광판 화면이 깜빡거려서 신경쓰였어
3. メジャー
- 인노시마 셋리에서 보고 아니미친이걸??? 했던 곡이라 너무 듣고싶었어 내가 파노42를 최애 투어로 꼽는건 사실 메져 지분이 80퍼는 된단 말야... 그때 다같이 라라-라라-라라라라- 했던게 너무 기분 좋았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걸 진짜 10년도 더 지나서 다시 들을 수 있다는게 그저 행복했다... 이번에는 라라-를 따로 뭐 하진 않고 거의 원곡 그대로 불렀지만 그게 중요해 지금? 사실 저는 라이브에서 우리한테 노래 시키는 구간이 있는 모든 노래를 좋아하는걸
- 이것도 은근 높아서... 둘쨋날에 초반엔 목이 좀 덜 풀렸었는데 불안불안한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더보기
- 사키미가츠크루세카이와도오다- 부분 너무 좋음
- 이따 뒤에도 쓰겠지만 앵콜에서 하루이치 엠씨랑 메져가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감동이었어
4. アポロ
- 사실 주년 공연이라서 아폴로 좀 후반에 힘실어서 부를 줄 알았는데 (LEMF때 처럼) 아폴로를 처음 엠씨 하기도 전 단락에서 부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뭐야
- 그리고 25년동안 NNN번은 불렀을 아폴로 가사를 다 틀리는 아키히토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아타마노나카바그찻데사-를 1절에서 불렀다고
- 여튼 아니 초반 곡 라인업봐 이거 진짜 시작부터 너희들의 기력을 다 없애고 시작하겠다 아닌가요?
- 그리고 요즘 아폴로에서 마이크 우리한테 넘겨주는거 너무 신나고 좋아 포르노 한국 한번 와서 떼창의 맛을 보고 갈 생각 없나요? 그래 없겠지...
- 첫날에 극싸앞열이었는데... 아폴로때 아키가 1절에선 우리쪽 마지막 사비에선 하루이치가 우리쪽 앞 사이드로 나와줘서 진짜 맨눈에 둘을 한 가득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근데 하루이치가 반대쪽 사이드에서 안 돌아오다보니까 아키도 그쪽으로 못넘어가고있어서 나중에 둘다 엄청 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절대 같은 사이드에 안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양일 다 이렇게 했어 그리고 양쪽 사이드로 나오는 노래마다 비슷한 이슈가 생겼는데 일단 아폴로에서 맨 마지막에 하루이치 사이드에 있다가 노래 끝내야 하는데 이제 메인무대까지 급하게 달려가는것도 너무 귀여웠어ㅋㅋㅋㅋ
- 하루이치 이번에 가오 별로 안 세우고 신난 얼굴 많이 보여줬는데 아폴로할때두... 앞에와서 진짜 신난 얼굴로 기타치는거 너무 귀엽구 좋았어ㅠㅠㅠ
- (둘쨋날)러브이메일프롬니쥬고넨테아리가토-!가 이렇게 벅차오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괜히 찡했다 이제 진짜 늙어서 옛날엔 안 그랬을 포인트들에서 막 눈물남 ㅜㅜㅋㅋㅋㅋㅋㅋ
mc
- 곰방와~ 미나상겡키~ 미나상모리아갓토루~민나로코코로와아츠쿠낫테마스카----!!!!
- 와시라가포르노그라피티쟈 (첫날)
- 오늘 데뷔 25주년을 맞은 포르노그라피티입니다-!(둘쨋날)
- 둘쨋날에는 와시라가포르노그라피티쟈가 없었는데도 넘 좋았어
- 8년만의 요코하마스타디움 기분좋아~~ 정말 멋진 풍경이에요 이 광경은 몇번을 봐도 감동이에요!
- 둘쨋날 하루이치 엠씨에서 ㅋㅋ 인간 신진대사상 5년이면 세포가 다 새걸로 바뀌는데 그래서 이제 5번은 포르노그라피티로 바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이제 100퍼센트 포르노그라피티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아키히토보고는 넌 솔로했으니까 99퍼라고 쿠사리먹였더니 아키는 넌 뮤지컬했으니까 97정도잖아 아니 거기에 야당했으니까 아니 90퍼 어쩌고로 받아침 ㅋㅋㅋ 하루이치 거기에 할말 없었는지 오늘 100퍼센트로 돌아가겠습니다! 하는데 귀여워서 죽을뻔했음
- 인노시마 첫날 취소된 얘기 하면서 매우 쿠야시이 하지만 그 날 사람들의 분 까지 불타오르자고 얘기함
- 첫날에 하루이치가 인노시마에서는 버스로 다들 보내야 하니까 신경 엄청 썼는데 여기는 요코하마니까! 도시니까! 돌아가는 시간 걱정 안 해도 돼!(여기서 카에루지칸키니시나이데모이이데스! 하면서 손으로 끊는 모션 했는데 이거 귀여웠음) 전차가 엄청나게 옵니다! 여기는 요코하마니까! 같은 얘기를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럴거면 라이브 좀 더 길게 해주세요ㅋㅋㅋㅋ 근데 끝나고보니까 인노시마보다 한곡 더 하긴 했더라 ( '')
- 첫날에는 유독 엠씨가 짧은 느낌이었는데 심지어 아리나-! 스탄도-!도 처음 온 사람 부르는것도 없었는데 그래도 둘쨋날에는 불러줬다 ㅋㅋ 처음 온 사람들 손 들어보게 시키는데 포르노 팬들은 어째서 이렇게 일체감 어쩌고 하는 얘기 하면서 옆에 베테랑들이 잘 도와줄거라고 ㅋㅋㅋㅋㅋ
- 미리 인노시마 셋리 봤을 때 아오카게랑 오오카미는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포르노라면 여기에도 인노시마의 공기를 어쩌고 하면서 뭐 하나 갖고올것 같다...라고 했는데 첫날에 진짜로 인노시마의 공기를 어쩌고 해서 진짜 아니 제가 이렇게까지 잘 맞출 생각이 있었던건 아니었는데요... 됨 ㅋㅋㅋㅋ 둘쨋날에는 인노시마의 냄새를... 이라고 했다( '')...
5.狼
- 이거 레어곡이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이상하게 많이 들었단말이지.. 근데 아오카게도 좋긴 한데 사실 아오카게보단 오오카미가 좀 더 취향이라 좋았어 나는 사운드가 꽉 찬 노래들이 좋아
6.OLD VILLAGER
- 하 진짜 개 개 개개 개좋음
- 솔직히 이번 로마포르에서 무조건 해 줄거라 생각하긴 했어 이걸 이번에 안하면 불법입니다
- 첫날은 아키 목 상태가 영 불안불안했는데 둘쨋날에 아키가 진짜 이쯤부터 ㄹㅇ 득음을 해서 하 미친거 아냐? 라는 생각만 백번 반복하면서 들었다. 그리고 아키히토 저음도 진짜 좋아하는데 올드빌리저 2절 초반에서 아키히토 조용히 읊조리는 구간 너무.... 너무 좋아 아키히토 저음이 특히 라이브에서 개끝내주거든요?
- 아키히토 요즘 목 긁는게 진짜 끝내준다니까요?
- 근데... 이거 후렴구에 무대에서 불을 쏘는데.............. 아니 이 날씨에 불 쏘는거 제정신이에요? ㅋ ㅋㅋㅋ 첫날에는 앞에서 가까우니까 불 나올때마다 이게 더운 수준이 아니라 익겠던데.. 이 직후 mc에서 인노시마에서도 이 불을 쐈는데 그땐 정말 자길 죽이려는 줄 알았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튼 이거 너무 좋음 앞으로 라이브에서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둘쨋날에는 올드빌리저까지도 왼쪽 스크린이 오락가락해서 스트레스였음ㅠ 내 시야에선 왼쪽이 좀 더 보기 좋았단 말야
mc
- 요코하마에서는 하마카제가 부니까 좋다는 얘기도 하고 둘쨋날에는 여기에 이어서 수분 공급 잘 하라고 건강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를 함
- 이번 로마포르가 5번째 하마스타(하 왜 요코스타 아니냐고) 라이브랬는데 둘쨋날에는 하루이치가 듣더니 6번째 아냐? 라더니 대체 6은 어케 나오는거야(ㅋㅋ) 이번에 이틀 해서 공연 수로 세면 6번째 아냐? 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같으나... 그렇게 따지면 10번이라고 정정되었습니다.
- 여기 엠씨였던거 같은데 아키는 하마스타라고 얘기했는데 하루이치는 요코스타라고 해서 ㅋㅋㅋㅋ 그래 저도 요코스타가 입에 잘 붙긴 해요 하마스타라는 단어 진짜 입에 안붙지....
- 그리고 여기서 첫날에 야구 얘기가 나왔는데 카프가 공연 직전에 DeNA랑 3연전을 했는데 3연패를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하나는 한시간 반 연장을 해서... 스탭들 힘들었겠다...같은 얘기를 함(ㅋㅋ
- 인노시마에서는 어쩌다보니까 무대가 정남향을 봐서 너무 더웠다는 얘기를 했는데.. 아니 나는 이게 관객 배려인 줄 알았는데 진짜 생각없이 무대 정한거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쨋날 엠씨에선 아키히토가... 저기 뒤에 (무대 뒤쪽 방향) 건설중인 타워맨션 있는데 누가 저거 좀 사봐 라이브도 보고 야구도 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얘기를 했는데 다레카캇테? 이러는데 이거 너무 귀여운거야... 그리고 이걸 하루이치가 라이브를 보고 싶은거면 저기 뒤에 있는 다른 건물 (뭐 회사 건물 같았는데) 거기도 사라고(ㅋㅋㅋㅋㅋㅋ 하 어빠들이 저희보다 돈 많거든요 지금 뭐라는거에요? 여튼 그래서 둘 다 사래
-이렇게 맑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우리는 처음이거든요... 라면서 양일 다 맑은 적 있나? 하는데 객석에서 다들 나이! 나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오늘 갑자기 게릴라 호우 온다고 해도 이제 자기들 잘못은 아니라는 얘기와 ㅋㅋ 언젠가의 라이브에서 비가 오는데 이제 뒤에만 젖고 앞은 안 젖었던 적도 있다는 얘기랑 언젠가는 예보도 없는데 비가 왔다는 ㅋㅋㅋㅋㅋㅋ 온갖 역사를 얘기하는데 웃겼어 ( '')
- 스탭이 하루이치한테 비 오면 비오는날 용 기타도 있냐고 물어봤는데 하루이치: 그런게 있겠냐-! (ㅋㅋ) 그리고 이걸 들은 아키히토: 왜 방수 기타 있을 수도 있지
-옛날에 스타디움 라이브를 정말 동경했고~ 그래서 깃발을 세우고 그런 결의를 어쩌고 하는 멘트 직후로
7.FLAG
- 둘쨋날에 진짜로 플래그부터 아키히토 목 상태 레전드를 찍으셨다.... 그리고 앞 엠씨하는 동안 나갔던 왼쪽 스크린도 돌아와서 너무 좋았어
- 플래그는 라이브에서 뛰기도 좋고 아키히토도 샤우팅을 신나게 하고... 아니 근데 진짜 옛날에 들었던것 보다도 아키히토가 목을 500배는 잘 긁어서 듣는데 너무 좋은거야
- 일단 제가 파노포르 앨범을 ㄹㅇ 좋아하는데 이번 로마포르에서 파노포르 곡 두개나 꺼내온것 만으로도 좋았다네요
- 가사로 말하자면 앞에서 빌드업 착착 해서는 愛も仁義も風林火山も平和も絆も希望もambitiousも로 이어지는걸 진짜....진짜 좋아함 마지막 君はどうする?여긴 말할 것도 없구
- 아 그리고 플래그는 전주 후주 구간동안에 스크린에서 이번 투어 로고가 그려진 깃발이 나부꼈는데 뭐 나름 저렴한 CG였지만서도 그것도 너무 예뻤다
8.カメレオン・レンズ
- 이거 인노시마에서 없었던 곡인데 일단 첫날에 굿즈 사다가 리허설 소리 강제 스포 당했을때 들려서 우와아앙 했음ㅋㅋ
- 카멜레온렌즈도 너무 좋아... 그리구 이거 첫날에 우리자리에선 안 보였는데 후키츠나코에데카라스가나이타 부분에서 정말로 새떼가 지나가서 엄청난 연출이 되었다는 얘기가 너무 좋았다.
- 다른 얘긴데 카멜레온렌즈 후렴구의 쫀득한 박자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묘하게 박자 쪼개는게 달랐다 훔
- 근데 마지막 사비랑 후주에서 살짝 변형된 드럼 비트가 너무 좋았음
- 그리고 여기서도 가사 많이 틀림 근데 이번에 가사 개많이 틀려서 뭐 개큰거 아님 별 의미도 없는듯(ㅋㅋㅋㅋ
9.シスター
- 시스타... 와 막 좋아하는 노래는 아닌데 이때의 온도 습도 조명(ㅋㅋ)이 너무 완벽했다
- 특히 첫날에는 카제노오토가~ 부분에서 진짜로 바람이 삭 불어오는데 이게 4D지 다른게 있나 싶었어 바람이 불어도 이때 부네.... 끝내준다...라고 생각을 했다. 여운이 크게 남더라구
10.愛が呼ぶほうへ
- 시스타랑 연달아서 듣는 아이요부 좋아.... 제가 발라드 안 좋아하는건 뭐 주변사람들 다 알텐데 이거 라이브에서 들으면 그때 분위기가 남아서 좋더라구요
- 하지만 아키히토가 노래를 개 끝내주게 하는데 안 좋아하기 쉽지 않음
mc
- 여러분 덕분에 좋은 무대를 만들고 있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 25주년 라이브 해 오면서 아직 한번도 안 불렀던 노래들도 있는데 그 중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11.むかいあわせ
- 사실 얘는 자주 듣지는 않는데요 ㅇ>-<
- 그래서 얌전히 들었는데 아키히토가 너무 노래를 잘 해서 좋았어( '') 특히 보쿠니시카데키나이 부분 아주 진짜 목 끝내주게 긁는데 끝내줌
- 마지막 아나타 아나타니 데아이타이- 여기도 넘 좋았다구
12.ギフト(어쿠스틱)
- 어쿠스틱이라 그런가? 스크린이 흑백까진 아니고 세피아 톤으로 바꼈던게 기억에 남음
- 어쿠스틱이 된다고 기프트에서 팔 안 휘두를 사람들이 아니죠 ㅋㅋㅋㅋ 잘 하니까 아키가 아리가토 해줬어
- 기프트 은근 자주 해주는데 얘도 해줄때마다 너무 좋아 그리고 기프트는 어쿠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
- 마지막 사비 시작하는 위풍당당~ 여기 반주 거의 안 깔고 하는데 이것두 너무 좋구요 ㅠㅠ 마지막 워오워오 여기도 좋아하는데 첫날은 목이 너무...너무 나가서 조금 안 하고 그랬어 ㅠㅠ
- 근데 어쿠스틱인데 아키히토 기타 안 매는 어쿠스틱은 희귀하네요
13.THE DAY
- 퍼스트테이크 풍의 어쿠스틱으로 시작하는데 1절 끝날때 자데해스컴~~ 하면서 원곡 그대로 나오는데 개끝내줌 사실 자데는 퍼테때도 느꼈지만 어쿠스틱이랑 잘 맞는 노래는 아닌것같아 ㅋㅋㅋㅋㅋ
- 첫날에 아키 목 상태가 제일 슬펐던게 자데였다.... 지르는것도 가성도 뭐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진짜 듣고 있는 내가 다 조마조마해서 슬펐어 ㅠㅠㅠㅠㅠㅠㅠ
- 둘쨋날도 득음했다고 하긴 했지만 사실 와즈비루 막공 비하면 최대치의 85퍼?쯤이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근데 그게 목이 살짝 긁으면서 샤우팅하는데 너무 잘어울렸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둘쨋날에도 막 완벽하진 않은데 그래서 그런가 더더욱 매달리듯이 노래하는데 이거 너무....너무 좋음 ㅠ 이런걸 좋아해도 되는가 하는 아키에 대한 작은 미안함이 있는데요
- 마지막 사비는 비트가 더 달리듯이 바꼈는데 그것도 좋았구 이제 끝날때 다같이 워이! 워이! 하는것도 너무 신나고 이미 저는 죽어있었다고합니다.... 아 근데 웅장한 노래 너무 좋잖아??????
14.螺旋
- 암만봐도 자데 했으면 아키 쉬는 타임 필요하긴 해 특히 첫날에 그 생각 많이했음 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쪼금 마상인건 아니 나선 시작하자마자 앉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아여? ㅠㅠ 뭐 딱히 노리카타가 있진 않다지만 하루이치 이런거 신경 많이 쓸 것 같아서 마음아팠음
- 최근에 신도 솔로 타임에 보통 서포멘 짧은 솔로 조금씩 주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이 거의 원곡 느낌 그대로였던것 같아
15.Zombies are standing out
- 좀비 싫어하는 포르노 팬이 있어요? 일단 내 주변에는 없는데... 첫날에 좀비 인트로 나오자마자 다들 열광의 도가니였고
- 좀비에서도 불을 쏴서 올드빌리저때랑 같은 감상이 있었다...
- 스크린에 가끔 글리치같은게 지나가는 연출이 있었음
- 첫날에서는 자데에서 너무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좀비는 또 멀쩡하게 잘 불러서 아니 이 사람 뭐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둘쨋날은 그냥 너무 좋았어
- I still pray to revive 할 때 자기 양손 맞잡는 아키히토 사랑해
- 마지막 타치 아 가 레 하는 부분 스타카토 넣는거 너무 좋아
- 예전에 어디였지 여튼 좀비 팬 반응 좋은거 본인들도 아는것 같아서 좋아 은근 자주 해 주는 느낌이 있어 ㅋㅋㅋ
16.今宵、月が見えずとも
- 역시 이 노래는 어두울때 해야죠? 인노시마는 낮에 해서 그런가 코요이 안 들어있었는데 ㅋㅋㅋㅋ 둘쨋날엔 이 이후 mc에서 코요이 했는데 어디 자리에선 달이 보였을지도~~ 이런 얘기를 했음 ㅋㅋ
- 나는 양일 다 달이 안 보였는데 달이 보이는 위치도 있었던것 같음 노래 가사에 따르면 이건 달이 안 보이는 타이밍에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ㅋ ㅋㅋㅋㅋㅋ
- 메릿사에서 롱톤 뽑듯이 마지막 미에즈토-모------- 롱톤 뽑는거 개끝내줬구 첫날에는 삑사리도 많이 나는 컨디션이었는데도 롱톤은 끝내주게 뽑아서 아 진짜 이 사람은 폐활량 하나는 진짜 어디가서 안 진다 하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얘도 가사 많이 틀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첫날에 코요이키미와... 부분에서 일단 코요이츠<-까지 나왔는데 급하게 코요이츠미와......가 되었던게 너무 기억에 남음ㅋㅋ
- 마부타토지루소레다케데이이 하는 부분에서 하늘로 고개를 치켜들면서 손으로 눈을 가린 채 노래하는건 진짜 미친거아니에요? 아키히토 본인은 본인 손 예쁘다고 생각할까
17.ひとひら
- 뭔지 잘 모르겠는 멜로디가 깔리면서 화면에 흑백 영상(내용은 이제 기억 안 남)과 함께 히토히라 가사가 깔렸다. 개인적으로 히토히라는 봄 노래라는 인식이 있는데 아니 이걸 이 계절에...? 싶었어
- 근데 인노시마 셋리랑 매칭해보면 여기가 전야랑 교체된것 같은거야... 사실 라이브로는 히토히라보단 전야를 듣고싶긴 한데 트위터에서 본 것 중에 고향에선 전야가 도시에 오니 히토히라가 되었다는 해석이 너무 천재적이고 그걸 의식한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 전광판에 자막도 띄워줬어
mc
- 여러분 지금까지 잘 즐기고 있나요~? 마다마다츠이테코레루카~!
18.ヒトリノ夜
- 첫날에 진짜 아키 상태 안좋아서(ㅠㅠ) 히토리노요루에서도 목 다 나갔는데 다카라론리론리~ 시키는거 이거 아키 힘들어서 그러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어 하지만 히토리노요루 노래시킨거 처음도 아니고 신나긴 해
- 사실 히토리요루는 이지컴 이지럽 이지고! 여기가 떼창 포인트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이지컴! 하다가 주변 조용해서 그만둠(ㅠㅠ) 그리고 이때 아키가 귀여운 손동작을 한게 화면에 잡혔다
- 마아!난테크리아나오토데오하나시데키루케이타이난데쇼? 에서 귀여운 전화 동작 했구
- 둘쨋날에 따라부르게 시키면서 아니 본인이 다른 가사를 갖고오면 어떡해요 2절에서 론리론리세잇빠이~ 여기를 아이타쿠테츠요가앗테루키미노코토로 부르면서 우리더러 따라부르게 시켜서 어쩌겠어 우리도 같이 가사 틀려줌 ^^* 귀중한 경험을 다 했네
- 마지막 nobody knows what ~ 여기도 야 너네 이거 할 수 있지? 하는 느낌으로 시켰는데 다들 베테랑이죠 그럼요 눈감고도 부를 수 있어
19.幸せについて本気出して考えてみた(첫날) / Jazz up (둘쨋날)
- 셋리를 알고 갔기 때문에 어라 슬슬 재즈업 아냐? 재즈업 아냐? 했는데 첫날 나오는 시아와세 전주에 비명지름 저는 시아와세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며 특히 라이브에서 너무 신나서 다섯배로 더 좋아하기 땜에 재즈업에서 이걸로 바뀐것도 좋았어
- 물론 뒷풀이가서 재즈업 내놔 외치긴 했습니다만 다들 그랬잖아?
- 시아와세때도 재즈업때도 전주에서 빵 하는 타이밍에 긴테를 쏘았고 첫날에는 자리가 너무 앞이라서 긴테가 뒤로 넘어가는 경험을 했으며 둘쨋날에는 우리 자리에선 인당 두개이상 집어서 못집은 분들 나눠드림ㅋㅋ 덕분에 시아와세는 시작부터 즐길 수 있었구 둘쨋날 재즈업은 초반에 긴테 정리하느라 쪼금 놓치긴 했지만 그래도 신났어
- 시아와세는 전주간주후주에 다 같이 워이! 워이! 하면서 뛰는 구간 너무 사랑하고 재미있어서 기억이 휘발되었음... 솔직히 시아와세는 개신나는데 사골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재즈업 할 때도 사이드로 뛰었나는 이제 가물가물한데 시아와세때는 확실히 아키랑 신도랑 서로 1절 / 막 사비 부분에서 우리 코앞에 와서 너무 좋았어... 이때 이미 둘다 눅눅해져있었지만 이 둘을 언제 또 이렇게 코앞에서 보겠어 ㅠㅠㅠ 그리고 하루이치 진짜 사비에서 다 따라부르는거 보였단말야 표정도 진짜진짜 좋았구... 이번에 진짜 하루이치 신난 표정 안 숨기는거 많이 봐서 너무 좋았다ㅠㅠ 하루이치가 늦게 온건 역시나 둘이 서로 사이드 나가있는 타이밍 못맞춰서(ㅋㅋ
- 시아와세 마지막에는 약간 느려지면서 워이! 하는것도 좋구여 여튼 노래 내내 뛰는 곡 너무 좋다고
- 아니 근데 아키히토 목은 나갔는데도 그렇게 뛰면서 호흡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아 진짜 끝내줘....
- 시아와세 전주에서도 비명지르긴 했는데 둘쨋날 재즈업 나올 때 진짜 이번 공연 전체에서 젤 큰 비명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특유의 타악기 소리 나오는 순간 으아아악 사실 첫날에 시아와세해서 재즈업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ㅠㅠㅠ
- 재즈업 시작할 때 카타테데보탄하즈사레타~에서 둘쨋날에는 잠궈버린 단추부분 들어올리는거 아주 바람직하고 좋았음 근데 그 김에 한손으로 단추 풀어줬어도 좋았을텐데(ㅋㅋ
- 아키히토 역시나 치구사모토메테~ 에서 자기 가슴 신나게 만지는데 이거 우리 성희롱하는거지? 하지만 좋아 (ㅋㅋ) 그리고 Dive in the girl, Dive in the mother's sky 떼창 개신나는데 이런 문구를 떼창시켜도 돼? 같은 트윗이 잊혀지지 않음 하지만 앵콜에서 포르노 포르노 외치게 하는거랑 이거랑 뭐가 더 문란한 발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다 좋습니다^^ 저 영어가사는 화면에 띄워주기도 했다고 이런 밴드명에 어울리는 행동 바람직하고 좋은데 마호로바 언제 해줘?(진짜 아무말이다
- 근데 행복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본 결과 다음날에 mother's sky로 다이빙한거냐는 트윗이 머리속을 떠나지않는데 이거 개미친발언아니냐고요ㅋ ㅋㅋ
20.ミュージック・アワー
- 뭐 좋긴 해 근데 시아와세/재즈업 만큼 이제 뮤직아워에선 흥이 덜 난다 제가 뮤직아워를 막 좋아하진 않아서요
- 하지만 코이스루우사기쨩에서 토끼귀 제스쳐하는 아키히토 과하게 귀엽지 않은지? 다이아루오시테~ 부분은 말할것도 없고
- 아키히토는 노래할때도 그렇지만 헨나오도리 할 때도 온몸의 근육을 다 써서 움직이는게 너무 좋음
21.アゲハ蝶
- 진짜 포르노팬들 신기한게 아게하쵸 멜로디 나오기도 전에 깔리는 드럼 비트가 아게하쵸면 일단 박수 치고 봄 이번에도 약간 처음 듣는 음이 깔리면서 시작했는데도 아키히토가 박수 시키기도 전 부터 아주 아게하쵸 박자로 박수치고있음
- 라이브에서듣는 라라라~는 너무 행복해
- 간주 라라라~ 부분에서 아키히토가 갑자기 액션캠같은 핸디캠을 하나 들고 오더니 민나가히토츠니나루를 찍겠다며 우리를 찍었는데 이거 언제 풀어줘요? 이거 찍는것두 너무 귀여웠는데.... 둘쨋날이었나 하루이치가 이 타이밍에 무대에 있는 스피커? 단상?에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우리를 보는데 그것도 넘 조앗구 이걸 아키가 저 카메라로 찍으면서 앉아있는 하루이치도 찍어야지 이러는거 귀여워서 사망ㅋㅋㅋㅋ 서포멘도 찍고 그랬는데 암만봐도 짐벌기능 안 달려있는 카메라 같아서 이거 너무 흔들려서 영상 못 푸는거 아냐? 하는 나쁜 생각 한번 함 (ㅋㅋ)
- 라라라에서 25년 중 최고의 노래를 어쩌고 하는것도 너무 좋았어....
mc
-여러분 정말 멋진 노래소리 고마워요~! 여러분에게 이 공간이 마음의 해방구가 되었을까요? 우리에게도 정말 여러분과 보낸 시간이 최고의 해방구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마지막 곡이에요!
22.解放区
- 공연 부제가 해방구이니만큼 마지막 곡으로 예상했고 역시나 ㅋㅋ 와즈비루땐 없었던 노리카타가 생김ㅋㅋ 역시 다들 시키지 않아도...
- 해방구 진짜 최근 나온 곡 중에 제일 좋아서 다시 들어도 너무 행복했으며 아키히토가 영혼을 뽑아서 부르는데 이걸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둘쨋날에도 목이 완벽하진 않았어서(ㅠ) 요루와코코니오이데- 부분에서 그 갈라진 목소리로 처절하게 부르는거 좀 이런거 그만 좋아해야 하는데....
- 마지막 코노쿠니와오와라나이 하고 불꽃 한번 빵 터트려줌
- 노래 마지막 후주를 늘리면서... 아키히토가 무대 좌우로 25주년 고마워요! 여러분이 있어서 우리가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어요 우리의 지금은 여러분이 만들어준거에요! 오늘 정말 고마워요! ... 소리치면서 뛰어다니는데 여기서 진짜 눈물고였어 이제 나이먹어서 눈물 많아진게 맞다.... 아니 근데 여기서 울컥하지 않을 수 있어...? 앞으로도 이 해방구를 소중하게, 소중하게 함께 나아가요! 고마워요! 하는데 이거 반칙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리고 그 타이밍에 스크린에 わしにとってポルノグラフィティは 뜨고 그 다음에 첫날에는 いつか答え合わっしましょう떠서 사실 여기선 뭐야? 했는데 둘쨋날에는 いつか가 また로 바껴서... 아 이럼 오늘 공연으로 맞춰본거고 다음에 또 맞춰보자는거구나 싶어서 여기서도 울컥함 ㅠㅠㅠㅠㅠ 아 너무...너무 좋아
여튼 해방구 끝나고 둘이 들어가고 포르노짝짝짝~
요즘들어 정말 앙코르 빨리 나온다. 첫날은 아키 흰티/신도 민트색 포르노티 둘쨋날은 서로 바꿔서. 서포멘은 양일 다 야구셔츠 입고 나왔음ㅋㅋ
Encore
- 앙코르아리가토! 여러분이 이런 히와이나가타가나산모지를 외치니까 앵콜 해야지!
- 이 넓은 스타디움에서 앞에서 노래해서 좌우로 달리기도 하고 했는데 그래도 앞에 있는 사람들만 제대로 보지 않았을까 하면서 이젠 좀 더 뒤로 갈게요 하면서 뒤쪽 무대로 감 ㅋㅋ
- 이때 단 다단 단 하는 드럼 비트가 깔렸는데 첨에는 얌전히 가다가 하루이치가 단 다단 단 할때 만세 동작 해서 다들 박자 맞춰서 헤이! 헤이! 하게 됐구 둘쨋날에는 다들 학습이 돼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박자 나오니까 바로 다들 함 ㅋㅋㅋ
- 뒤로 갈 때 하루이치가 왼쪽(우리 가까운 자리), 아키히토가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키히토가 마이크 든 채로 계속 아리가토~! 아리가토~! 이러면서 가는데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
- 그러다 뒤쪽 무대 올라갔는데 첫날에는 무대에 이번 로고가 있는걸 봤는데 둘쨋날 자리에선 바로 뒤쪽 무대 가까이였는데 안보였어서 뭐지 했었는데 이 타이밍에 위에서 검은 천 걷어내면서 로고가 보였다
- 다 올라와서는 아리가토~! 요코하마 스타디움 어느정도 가운데에 와서 여러분께 들려드릴 곡은 신곡!
- 신곡 소개 해주는데 자신이 자신스러움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 계기가 이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신곡 비바체,
23.ヴィヴァーチェ (신곡)
- 사실 이런데서 공개할때 이정도 업템포였던적이 잘 없는데 노래 제목같은 업템포라서 전주 기타소리 나올 때 부터 놀랐어
- 여튼 저는 업템포 좋아하고 곡 소개를 아키가 한것 보니 아키히토 작사이며 멜로디는 아 이거 하루이치다 싶은데 라디오 정보 들어보니 맞으며 ㅋㅋ 이 조합으로 업템포는 진짜 귀한데 싶었다 심지어 싱글곡으로 나올것 같은데 그럼 진짜 귀한데!
- 스크린에 나름 열심히 가사 띄워줬는데 스크린 열심히 안 봐서 가사 잘 모르겠음(ㅋㅋ 근데 가사에 解放가 지나갔던건 기억하는데 나름 해방구를 의식한게 아닐까 싶었다 ㅋㅋㅋ
- 그리고 이거 노래 좋긴 진짜 좋은데 첫날 딱 들었을때 이거 완전 글레이 곡인데? 라는 생각을 했어 근데 같이 간 사람중에 글레이 노래 듣는게 나밖에 없어서 아무도 공감 안 해줌ㅋㅋㅋㅋㅋㅋ 다만 다들 포르노 스럽지 않은데? 라고는 동의해줬다( '')
-신곡 비바체 들으셨습니다~! 이 곡이 여러분에게 오래 오래 사랑받으면 좋겠어요~!
멤버소개
- 서포멘 소개에선 별거 없었구... 이번 베이스가 포르노 서포멘 역대 최고 이케멘(ㅋㅋ) 스나가였는데 한동안 안 하다가 이번에 같이 해서 그런가 돌아왔다는 소개를 했다 ㅋㅋ 둘쨋날엔 타스크 타임에 온 기타 이전에 반마스를 먼저 소개했어 아니 저기요 ㅋㅋㅋ
- 근데 사람들이 다들 서포멘 안 보고 아키보니까 메인 무대 보라고 해줌 ㅋㅋㅋㅋㅋㅋ
- 온 기타~ 하루이치!! 하는데 둘쨋날이었나 다들 목소리 크니까 아키가 3만명의 하루이치~ 멋진데 하면서 대단하다고 해줬어 ㅋㅋㅋㅋㅋ
- 여튼 양일 다... 데뷔하고 25주년이 되어서 이 커리어에 여길 채우는건 한창 라이징일때 채우는거랑 다르니까, 이게 자기들 지코베 갱신했다고 말해주는데 넘 뿌듯하고 좋았다만 이걸 25년 전에 먹은만큼 지금 갈비 먹을 수 있는건 대단하잖아<- 라고 말하는 하루이치 진짜 이 비유 맞나요? 둘쨋날엔 자기들이 아폴로로 빵-! 하고 떴는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채울 수 있는건 기록 갱신이라고 말해줘서 좋았어 저 빵-! 하는게 너무 귀여웠다구 팔 사선으로 올라가는 모양 해 가면서 말하는것도 말야
- 하루이치도 이제 맨 뒤에서 멘트 하니까 이제 마이크를 손에 뽑아서 약간 어슬렁거리면서 멘트 하는데 마이크 잡으니까 이렇게 되네... 하는데 넘 귀여웠어ㅋㅋㅋ 이렇게 되니까 좀 선생님처럼 말하게 된다고 하니까 아키가 옆에서 거봐 핸드마이크 잡으면 그렇게 된다니까 하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둘쨋날엔 하루이치가 또 핸드마이크 잡으니까 선생님처럼 된다며 잔소리하는듯한 농담 하다가 ㅋㅋ 선생님 말 잘들으면 1분에 끝나는데 이제 떠들면 60분 합니다! 이랬더니 다들 더 좋아해서 하루이치 당황하고 ㅋㅋㅋㅋㅋㅋ 아키도 옆에서 60분 해봐 이러는데 웃겼어 ㅋㅋㅋ 이 엠씨 끝낼때는 학년 주임 선생인 저로부터의 이야기였습니다
- 그리고 이제 아키히토 부르는데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하더니 교장선생님은-! 아키히토---!!!! 가 되는데 진짜 기절하게 웃겼다 그 다음엔 보카루와-아키히토! 가 되긴 했는데도 ㅋㅋㅋㅋ 보카루오카노아키히토쿤~~!!! 하고 이제 잘부탁합니다 하는 하루이치도 웃기고 아키도 이제 마이크 받아서는 네 소개받았습니다 교장 오카노 아키히토입니다 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키가 예전에 어디 작가한테 아키히토군 mc는 교장선생님 말씀 같네요 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해서 다섯배로 웃겼다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 8년 사이에 자웨 이후로 자리가 증축되었는데 이걸 다 채워서 다들 와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기뻐요 ㅠㅠㅜㅠㅠㅠ 인노시마에 있을때 90년대에 건즈앤로지즈나 퀸 같은 밴드들이 스타디움 채우는걸 보고 우리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자신들이 5번째의 요코하마스타디움 공연이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ㅜㅠㅠ
- 둘쨋날엔 이제 로마포르랑 시마도코포르노전 준비해준 스탭들과 여러분에게 박수~! 근데 이거 진짜 교장선생님같다
- 그리고 25년중에서 오늘 제일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라고 말해주는 아키히토 사랑해.... 여러분이 등을 밀어줘서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ㅜㅠㅠ
- 20주년 도쿄돔 했을 때도 여러분에게 힘을 받아서 그 산을 넘으니까 또 다른 산이 보이고 어쩌고 하면서 정말 교장선생님 같은 멘트를(ㅋㅋ 여러분과 함께 그 다음의 산을 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포르노그라피티와 함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 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 앞으로 더 소란스러워질(バカ騒ぎ) 각오는 있지???? 그 각오가 있다면 타올을 손에 걸고! 열심히 돌려주시고 그리고 큰 불꽃을~~
24.Ohhh!!! HANABI
- 난 진짜로 타올 돌리는 노래로는 하네우마보다 하나비를 백배는 좋아하기땜에 ㅠㅠㅜㅠㅠㅠ 하나비 한다고 할 때 너무 좋았어 ㅠㅠㅜㅠ 이렇게 이번 로마포르는 사우다지도 하네우마도 없는 라이브가 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좋아.....
- 아카(아오) 킨(긴) 이거 나름 자막도 띄워줬구 ㅋㅋㅋ
- 근데 진짜로 하나비는 쉬는 시간도 없고 진짜 죽을 뻔 했어.. 첫날에는 하루이치가 하나비에서 열심히 제자리뛰기를 했는데 둘쨋날에는 힘들었는지 진짜 얌전히 기타만 치더라고ㅠㅋㅋㅋㅋㅋ 일단 하루이치는 뒤쪽 무대로 나오는 길에서도 지쳐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 사비에서.... 노래 박자 맞춰서 불꽃 쏴 주는데 막 풍성하지는 않았지만(ㅋㅋㅋㅋㅋ) 예뻤어 이때만 볼 수 있는 그런거잖아..... 아키가 불꽃놀이 나올 때는 자기 말고 저기 불꽃놀이 보라고 무대 가리키고 그랬다
- 둘쨋날에 하모니카 꺼내는거 까먹어서 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아 맞다 하모니카! 하면서 주머니 꼼지락거리길래 뭐야 귀여워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이미 몇마디 지나갔는데 급하게 쪼금이라도 불었구 ㅋㅋㅋ 그리고 나서 기타 솔로 타임에 뒤쪽 스탭들 보면서 고개 하늘로 치켜들고 뭐고 소리질렀는데 이거 진짜 미친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가 뒷 무대랑 가까우니까 이런게 다 보이네 ㅠㅠㅜㅠㅠㅠㅠ
- 둘쨋날에 마지막 휴루루! 하는데 스피커랑은 시차가 있자나... 그러니까 안그래도 이미 뒤쪽 무대 볼 때 아키 입이 소리보다 좀 빠른 상태였는데 휴루루! 저기에서 악기소리 없다 보니까 아키 육성이 먼저 귀에 닿아서... 진귀한 경험을 했다ㅠㅜㅠㅠㅜㅜ 아니 진짜...진짜 쩌렁쩌렁해.... 말이 안돼....
-하나비 끝나고는 다시 아까 탔던 그 자동차를 타고 왔던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데 이게 뒤로 나올때랑 다시 돌아갈때랑 둘다 지쳐보이는게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엔 계속 아리가토-! 아리가토-!만 했는데 둘쨋날엔 아키가 어린이 볼 때 마다 치빗코! 하면서 가리켜서 와 진짜 아저씨같아 어린이 좋아하는것봐...했어 그나저나 뒤쪽 무대에서 두곡만 하는거 넘 적은거 아냐? 가운데 무대도 없었는데두 ㅠ
-그리고는 둘다 메인 무대 올라와서 사이드쯤에서부터 지렌마 전주가 시작되더니
25.ジレンマ
- 더 할 수 있지? 물론 우리도! 민나아호니낫테카에루조!! 라스토잇교쿠 지!렌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지렌마는 근데 ㄹㅇ로 개열심히 뛰어서 기억이 휘발되는 곡인데
- 첫날에는 오시에테아게마셍-! 하려다가 박자 놓쳐서 이상해졌고 ㅋㅋㅋㅋ 양일 다 히자노치카라 뭐 안했던거 같은데 둘쨋날은 정확하지 않음 첫날엔 확실히 안했어
- 멤버별 솔로때:
토무) 양일 다 포르노 곡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음 왜냐면 드럼이라서 나중에 다시 들어보지 않으면 뭐라고 알 수 없음 (ㅠㅠ)
스나가) 첫날은 포르노 곡 아닌데 뭔가 좀 간지나는걸 쳤고 둘쨋날은 사우다지
타스크) 양일 다 하네우마
미낫치) 양일 다 리유니온
하는데 포르노 곡 해주면 아키가 코레모싯테루~ 코레모싯테루~ 하는데 이거 넘 귀엽구요
- 지렌마 2절에서 하루이치가 왼쪽 사이드에서 안 비켜서(ㅋㅋㅋㅋㅋ) 웬일로 아키히토랑 하루이치가 같은 사이드에 있게 됐는데 이때 아키히토가 왼쪽 끝으로 간다고 하루이치 앞을 폴짝! 하고 뛰어넘어서 가는걸 봤고 여기서 귀여워서 사망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안타라와사이코-!! 다카라코소안타라와!!!무네핫테이케--!!!!진신못테이케---!!!! 아리가토! 최고의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ㅠㅠㅜㅠㅠ 하면서 이번에도 하늘을 나는 플라잉아키히토를 보았다....
이러고 첫날은 늘 하던대로 인사하고 들어갔는데
- 둘쨋날에는 이제 서포멘 다 들어가고 둘이서 인사하려고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빠바밤 하고 노래가 나오면서 뭔가 있는것 같이? 나오더니 스크린에 두명 비춰주는데 이게 미리 고지가 안되어있었나봐 하루이치도 스크린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리액션하는데 갑자기 이제 그 야구장 안내 멘트 목소리로 데뷔 25주년이 된 멤버를 소개합니다-! 번호 1015 포지션 보컬 오카노 아키히토! 번호 0920 포지션 기타 신도 하루이치! 이러니까 하루이치는 배트 휘두르는 모션을 했고 ㅋㅋㅋ 이때 하나무케가 흘러나오더니 야구장에서 맥주 따라주는 분 나와서는 둘한테 맥주 한잔씩 따라주시고 ㅋㅋㅋㅋ 하나무케 흐르는데 다들 따라부르는거 좋았다...맥주 다 따라주고는 여러분과 함께 건배할께요-! 하더니 세-노- 간빠이!! 하고 이제 둘이 맥주 마시는데 너무 부러웠음(ㅋㅋㅋ) 아키는 원샷했고 하루이치는 노력했지만 안됐는데(주변에서 간바레 소리 엄청 들림ㅋㅋㅋ) 아키 다 마시고 윗입술에 거품 남은거 너무 귀여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맥주 다 마시고는 심지어 손 붙잡는 자세 그 유사 슬램덩크 그 자세... 했는데 심지어 이번엔 하루이치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살다보니 이런것도 보고 행복하네요..................
- 그러고는 이제 단체 사진 찍자고 멘트 나오는데 이때 이미 하루이치는 반쯤 재가 되었고 (ㅋㅋㅋㅋ) 아키히토 혼자 요즘 밀고있는 저 자세 ↓하면서 찍는데 귀여웠어..한번은 왼쪽을 위로 들었다 오른쪽을 위로 들었다 왔다갔다 하면서 찍었는데 이제 뒤에서 보니까 하루이치 허리에 손을 댔다가 목에 손을 댔다가 하는걸로 보여서 좋았다고 하네요
여튼 이러고 나서 나마고에 히토코토 시키는데 ㅠㅠㅜㅜ
하루이치: 또 만나!!!
아키히토: 최고의 25주년 고마워요(맞나?) 다음에 만날 때 까지 건강히 지내!!!!
- 아 이번 라이브 근데 진짜로....진짜 도파민 터짐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한 셋리고 공연이었다 그래서 다음 라이브 언제고 비바체 언제 나와요????????????
- 11월에.... 인노시마 뷰잉 한댔는데 지금 이거나 가야겠음 거기에다 오늘 뜬 아키 노트 읽으니까 눈물나서 이건...가야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 셋리 관해서는 아 진짜 이보다 더 만족하기 쉽지 않은 셋리임 저는 사우다지도 하네우마도 이제 굳이 더 라이브에서 듣고싶지는 않아 아니 들으면 좋긴 한데 그렇긴 한데도.............................. 물론 첨에 인노시마 셋리 보고는 시마나미때 이렇게 했어야지? 하는 생각 백만번했습니다 ㅎ_ㅎ....
- 아 아키히토 프라다 셔츠 얘기는 했는데 하루이치 너무..... 그 가디건 아니고 셔츠도 아니고 아우터 안에는 스팽글 장난아니게 반짝거리는 검정 나시 입었는데 겉에 걸친게 너무 바람들어가니까 풍성해지고 그래서 영 별로였고 목걸이에 이번엔 치마도 거의 8부 길이였어서 이거 완전 아줌마룩인데 같은 생각을 했다(....................) 아키는 진짜 진짜 예뻤는데.........
- 근데 하루이치 상기된 표정 안 숨기는거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끼도 많이 부렸다구... 아키는 다 천연이지만 하루이치는 다 계산해서 하는것 같단 말야 어휴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50살이?
- 매번 얘기하지만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는건 맞는데 소년미가 있어야 함 소년x 그냥아저씨x 소년미있는아저씨o 근데 포르노는 둘다 웃을때 완전 소년이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쓸만한 내용 다 썼는데 트위터 다시 읽어보다가 추가로 기억나는거 있음 덧붙일수도 있음~_~ 근데 이 말 해놓고 덧붙인적 별로 없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