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Safari 만년필

2012. 3. 22. 21:51


 도대체 이거 지름신이 왜 왔는지를 모르겠다 ㅋㅋ 여튼 정신 차려보니 이미 결재 완료가 되어 있었다...orz
 보면서 라임 예쁘네.. 했는데 라임은 가격이 좀 더 비싸길래 -_ㅜ 그 외에 가장 맘에 들었던 차콜 블랙으로 선정했다. 뭔가 색상별로 모으고 싶게 만드는 라인업인듯ㅋㅋ

그래도 난 내 지름에 한점 후회가 없으니 아무 상관이 없지!
여튼 인증샷

케이스

케이스가 꽤 예쁘게 생겨서 맘에 들었다 ㅋㅋ 그래서 안 버리고 냅두려고 함

내부는 안 찍었는데 블랙 카트리지가 4개나 들어있었다. 물론 나는 펠리칸 잉크 쓸거라서 묵혀둘듯-_-




각인이 100원이길래 신청해서 받았다.

문구 뭐 쓸까를 한시간은 고민하다가 그냥 블로그 타이틀인 Say Your Dream으로 정했다.

옆에 고양이는 가능한 아이콘 뒤져보다가 저게 너무 귀엽길래 그만...

결과적으로 각인 예쁘게 잘 나와서 맘에 든다!


EF닙 인증

인데 잘 안보임 -_ㅜ

바디 색도 실제보다 좀 연하게 찍혔다.



이제 이 아래는 시필샷 몇개

어디에 쓰지 좀 고민하다가 저저번학기 복함노트(...) 뒷자락에 적어봤다.

위에는 원래 갖고있던 세일러 클리어캔디 - 잉크는 세일러 기본카트리지(아마 세일러 젠틀 블랙인듯)

아래가 라미 사파리 EF - 잉크는 펠리칸 블랙

원래 클리어캔디에도 펠리칸 블랙 잉크 넣고 썼는데 저번에 한번 세척하고는 걍 카트리지 꽂아버렸다.

실제로 보면 펠리칸 잉크가 좀 더 진함


헉헉 포르노


걍 잡샷

아래 있는 클리어캔디<라미 사파리<프레피 비교는 부드러운 정도지 절대 프레피가 제일 낫다라는 뜻은 아니다(...)

프레피는 잉크가 줄줄 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막 나오는 그런 부드러움ㅋㅋ 일단 라미는 이제 막 사서 좀 더 길을 들여봐야 할 것 같다. 이제부터 공부는 얘로 해야지'ㅅ'!



그리고 이제 만년필은 프레피 빼고도 두 자루가 있는데 잉크가 갖고싶다.. 잉크가!
지금 펜으로도 갖고 있지 않은 계열인 진한 주황색이 갖고싶음-_ㅜ
하지만 일단 지금은 한동안 지름을 자제해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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