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별로 따로 쓸까 하다가 귀찮아서 냅둠. 정렬 기준은 내가 입수한 가격 순서대로


Pelikan M600 Ruby Red; 펠리칸 M600 루비레드

사실 얘만큼 예쁜 만년필을 아직 못 봤다. 같은 무늬 초록색 펜이 있는데 개는 별로 안 예쁘더라고.

펠리칸에서 이제 더 탐나는건 M800 브토랑 M805 슈트레제만 정도 있다. 살지 안 살지는 모르는거지만 걍 예쁘더라고. 그래도 얘만큼은 안예쁨

여튼 펜도 예쁘고 사이즈도 정말 딱 적당하고 필감도 좋고....!

단점이라면 너무 부드러워서 글씨가 예쁘게 안 써지는 문제가 있음. 이건 내 손이 문제겠지만 크흑

내가 만년필 입문하고 한눈에 반해서 얘는 꼭 사야겠다 싶었던 펜은 아직 이거밖에 없음. 진짜 내가 빨강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예쁨 ㅠㅠㅠㅠ

 

Pilot Custom Heritage 912; 파일럿 커스텀 헤리티지 912 FA

얘는 글도 따로 썼지만ㅋㅋ 디자인은 진짜 무난의 극치를 달리는 느낌. 그래도 파일럿 특유의 그 물방울 클립이 아니라서 더 좋다.


빈티지 쉐퍼 주니어

연성닙이라고 샀는데 진짜 쪼만하니 귀엽다. 연성 정도는 뭐 나쁘지 않은 정도. 갖고놀기 재밌음.


Twsbi Diamond Mini White Rosegold;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미니 화이트 로즈골드

진짜 예쁘다. 필감도 부드러우면서 마찰이 꽤 좋아서 글씨 쓰기도 좋음. 캡 꽂으면 밸런스도 완전 좋고. 로즈골드 색상이 진짜 예쁨.

현재 흐름이 좀 애매한 느낌인데 쓰다보면 좋아질거라 믿는다.


Twsbi Diamond 580 Clear;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 클리어

무난무난한 데몬. 캡 빼놓고 쓰라고 나온 펜인데 캡 빼면 뭔가 짧은 느낌이 들어서 그게 좀 아쉽다. 내가 집는게 좀 이상해서 그런가 -_-....

여튼 갖고 놀기 좋고 데몬이라 잉크 왕창 들어가서 좋고 ㅋㅋ 1.1mm닙인데 개인적으론 라미 1.1mm 닙 보다 만족스럽다.


Pilot kakuno; 파일롯 카쿠노

뭐 이거야 워낙 유명하고 인기도 있고. 원래 이 색 조합은 없는건데 내가 맘대로 바꿔끼웠다. 그리고 맘에 듬ㅋㅋㅋ

신형은 저 윙크하는 닙이 귀여워서 좋다. 필감도 좋고!



만원대 이하는 일단 빼놨다. 프레피 몇자루랑 인도산 만년필이랑 진하오랑... 진하오는 나중에 따로 글 써볼 예정.

옛날에 열심히 쓰던 라미 14k닙이랑 그랑세 같은거 안 쓰는거 보면 취향은 변하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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